40대 회사원 서상원 씨는 지난 7월 싱가폴 출장을 갔다가 호텔 로비에서 소란스러운 소리를 듣게 되는데요. 호텔 수영장에서 한 중국인 여성이 익사 위기에서 구조가 된 겁니다.<br /><br />대한적십자사에서 응급처치법을 배운 뒤 봉사활동으로 강사로도 활동하는 서상원 씨는 급히 달려가 심폐소생을 했는데요. <br /><br />얼굴이 검게 변해 위급한 상황이었던 여성은 서상원 씨의 심폐소생으로 다행히 호흡을 되찾았고, 병원 중환자실에 회복해 의식을 되찾은 여성과 가족들은 서상원 씨에게 감사편지를 보내왔습니다.<br /><br />회사 실직 후 어려운 시기에 응급처치술을 배웠다는 서상원 씨. 자신에게도 새로운 삶을 전해준 봉사활동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하다고 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81715363526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